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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기자회견] 고딘, “쉽지 않을 한국전, 손흥민 잘 마크하겠다”

[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유지선 기자= 우루과이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디에고 고딘(3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손흥민 마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팀인 우루과이는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벤투호에 최적의 시험 상대라 할 수 있다.

우루과이의 ‘캡틴’ 고딘은 경기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좋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한국에 감사하다. 내일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아름다운 경기를 하고 싶다”며 한국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일 한국에 입국한 우루과이 대표팀은 첫날 수영과 사이클로 가벼운 회복 훈련을 진행했고, 이튿날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술 훈련 및 중거리 슈팅 훈련을 소화하는 등 시간을 알차게 보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선수들이 유럽, 미국, 남미 등 각지에서 왔다. 짧은 시간에 시차 적응을 마치는 것이 힘들긴 하다”던 고딘은 “그러나 감독님의 지휘 아래 컨디션 회복을 최대한 빨리 회복하려 하고 있다.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그런 메시지를 전하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른 우루과이는 올해 치른 A매치 9경기에서 8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월드컵 8강에서 ‘챔피언’ 프랑스에 패한 것이 올해 유일한 패배다. 한국과 역대 전적에서도 6승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고딘은 “한국은 굉장히 강한 팀이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독일을 꺾고) 굉장히 센세이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고 경계했다.

고딘은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지난 2014년 친선경기에서 이미 한국을 상대한 경험이 있다. 당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딘은 “손흥민은 현재 가장 유명하고, 토트넘과 유럽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선수다. 손흥민을 잘 마크한 뒤 역습을 노릴 계획”이라면서 “팀워크를 통해 실수를 줄이고, 수비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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