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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벤투스야!’ 가짜 축구선수, 멕시코서 사칭 적발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사칭으로 인한 사기는 범죄에 해당된다. 한 멕시코인이 유벤투스 선수인 척 사칭을 하고 다니다 적발됐다.

멕시코 언론 ‘라 방과르디아’와 ‘임파르시알’등은 11일(한국시간) "젊은 청년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이 유벤투스 선수인척 행세를 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주인공인 디오니시오 파리드 로드리게스(19)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벤투스 U-20 유스팀의 선수인 마냥 자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팔로워는 16,000명에 달했고, 파리드는 자신이 등장한 유벤투스 유스팀의 단체 사진을 게시하면서 유명세를 즐겼다.

파리드가 유벤투스 선수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은 멕시코 언론들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파리드는 유벤투스 유스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인터뷰에 응했다. 이는 신문에 실렸고, 파리드는 사인회까지 개최했다. 물론 인터뷰 내용은 모두 파리드가 지어낸 거짓이었다.

결국 들통이 났다. 유벤투스는 유스팀과 성인팀을 통틀어 멕시코인이 단 한 명도 없을뿐더러 유스팀은 U-20이 아닌 U-21팀으로 구성돼있기 때문. 파리드가 게시한 사진은 실제 유벤투스 유스팀 선수인 주앙 세앙의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으로 밝혀졌다. 파리드는 현재 소셜미디어 계정을 모두 닫은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 임파르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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