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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현장메모] ‘무릎 부상’ 이재성, 최종 훈련 불참...우루과이전 결장

[인터풋볼=파주] 정지훈 기자= 소속팀 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재성(26, 홀슈타인 킬)이 우루과이전을 앞둔 최종 훈련에도 불참했다. 이로써 우루과이전 출전은 어려워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EB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경기를 앞둔 대표팀은 11일 오후 4시 30분 파주 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벤투 감독과 함께 간판 공격수 황희찬이 참석해 출사표를 던졌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는 강한 상대다. 내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그러나 지난 9월에 상대한 칠레와 비슷한 면도 많이 발견했다. 이런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결과를 떠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에서 우루과이(12일, 서울), 파나마(16일, 천안)와 맞대결을 펼친다. 열기가 뜨겁다. 이미 두 경기 모두 매진이 됐고, 지난 9월 A매치에 이어 한국 축구가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우루과이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세계적인 공격수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것은 아쉽지만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팬 분들에게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 그러나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하고, 혼이 담겨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한국 축구의 혼이 담긴 축구를 다짐했다.

좋지 않은 소식도 있었다. 바로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의 부상. 이재성은 소속팀 훈련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10월 A매치에 소집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상태가 좋아져 소속팀 경기에 출전해 도움까지 기록한 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회복 속도가 느렸다. 이재성은 소집 후 첫째 날과 둘째 날 훈련에는 모습을 보였지만 셋째 날 훈련에는 휴식을 취했고, 우루과이전을 앞둔 최종 훈련에도 불참했다. 아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우루과이전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고, 파나마전 출전을 목표로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표팀 관계자는 “이재성 선수가 이번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소속팀에서 입은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우루과이전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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