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이 30일(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 홈경기에 여성 팬들을 위한 ‘레이디스 데이(Ladies’ Day)’를 개최한다.

FC서울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 축구 팬들을 위해 특별히 ‘레이디스 데이’ 를 개최하고 각종 혜택 및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여성 팬이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시 일반석 50%, 동측지정석 30%, 서측지정석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장을 입장하는 여성 팬 선착순 5,000명에게는 아일글로벌 리제닉 마스크팩이 제공된다.

여성 팬들을 위한 맞춤형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여성 팬들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으로는 최고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스위트 숙박권(2인 조식 포함)과 프리미엄 룸 숙박권(2인 조식 포함),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할로윈 파티 입장권, 아일글로벌 화장품 세트, FC서울 스와로브스키 목걸이 등이 제공된다. 이 중에서 최근 여성들에게 대세로 떠오른 ‘호캉스(hocance,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 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스위트 숙박권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 팬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준비된다. 북측광장에서는 여성 팬 선착순 100명에게 경기 미 출전 선수 1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경기장 안에서도 공식 SNS이벤트를 통해서 당첨된 여성 팬들이 원하는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포토타임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선수들이 장미꽃을 선물한다.

FC서울은 이외에도 여성 팬들을 위한 네일 아트, 타로 서비스, 그리고 여성 시즌회원들을 위한 그라운드 하이파이브와 시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FC서울과 상주의 K리그1 31라운드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FC서울 홈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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