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부천FC1995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부천FC1995는 지난 19일(목) 부천 춘의사회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200세대에게 사랑의 추석 송편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부천FC1995 선수 4명(송홍민, 김재우, 김지호, 남송)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고, 사랑의 추석 송편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무료 점심 배식 봉사 활동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이날 추석 송편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 남송은 “추석이 한국 최대의 명절이라고 들었다. 이런 큰 명절에 외로운 어르신들께 추석 송편을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오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어르신들이 우리가 전한 작은 마음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1995는 올해부터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하고 있다.  

사진=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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