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의 복귀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는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직후 큰 부상을 당했다. 훈련 중 오른똑 무릎 측부 인대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장기간 전력에서 제외되는 안타까운 결과를 받아 들였다.

다행스럽게도 수술은 피했다. 재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더 브라위너가 목발 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며 복귀 시점이 머지 않았음을 전했다.

더 브라위너의 인터뷰도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부상에서 복귀하는데 3~5주면 충분하다. 빨리 돌아와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사항도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다음달 A매치 휴식기 직후 복귀하는게 현재의 목표다"고 언급했다. 더 브라위너가 말한 시점은 다음달 7일(한국시간)로 그 다음날 리버풀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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