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평점 6.5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63분 출전했다.

극적인 패배에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에게 대체적으로 낮은 평점을 매겼다. 그 중 체력 안배 차원에서 63분간 뛴 손흥민은 6.5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낮은 팀 평점을 고려할 때, 무난한 활약을 펼친 셈이다.

선제골을 넣은 에릭센은 이날 8.4점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최악은 5.8점을 받은 베르통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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