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바르사는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PSV 에인트호벤전에 나설 선발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바르사는 테어 슈테겐, 피케,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쿠티뉴, 수아레즈, 메시, 오스망 뎀벨레, 호르디 알바, 세르지 로베르토, 움티티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시즌 바르사로 이적한 쿠티뉴는 이미 리버풀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섰기 때문에 이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제 새 시즌이 시작됐고, 쿠티뉴는 PSV전을 통해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 첫 출전하게 됐다. 

사진= 바르셀로나,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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