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석현준이 후반 22분 교체 출전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랭스는 낭트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타드 드 랭스는 16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18-19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낭트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랭스는 3경기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졌다.

최근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랭스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샤바리아를 중심으로 2선에 둠비아, 아파로, 오우딘을 배치해 공격을 전개했고, 석현준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랭스가 전반 13분 샤바리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낭트가 전반 33분 살라, 전반 43분 에반젤리스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낭트는 후반 15분 보스칠리아, 랭스는 후반 22분 석현준, 후반 28분 오조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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