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마우로 이카르디(25, 인터 밀란)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올레’ 보도를 인용해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이카르디의 영입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터 밀란의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 이카르디는 계약상 1억 1,000만 유로(약 1,43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카르디는 새 계약과 관련돼 인터 밀란과 협상 중이며, 이 협상을 통해 그의 바이아웃 조항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2013년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은 이카르디는 184경기 107골 24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 29골을 기록하며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와 득점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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