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성남FC가 여성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 ‘2018 축구학개론’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 대상은 축구를 기본부터 배우고 싶었으나 마땅히 기회가 없었던, 그리고 적극적으로 축구를 배워볼 마음을 가진 20~30대 성인 여성이며 9월 27일(목)부터 11월 1일(목)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여자는 축구를 접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됐던 ‘축구학개론’은 당시 빠르게 조기 마감되며 축구에 목말라 있는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적인 코치진과 성남FC 선수들의 깜짝 방문 특강까지 예정되어 있는 ‘2018 축구학개론’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 등으로 대중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여성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학개론’은 성남시 상대원 유소년 축구장에서 진행되며 접수 시작은 14일(금) 13시부터로 성남FC EDU 홈페이지(www.seongnamfcedu.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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