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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뷰] '리버풀 레전드' 가르시아, "이번 시즌 기대되는 선수는 케이타"

[인터풋볼=잠실] 오승종 기자= 한국을 방문한 루이스 가르시아(40)가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기대되는 선수로 나비 케이타(23, 리버풀)를 꼽았다.

리버풀은 13일 오후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LFC World(Liverpool FC World)' 행사를 앞두고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에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루간지’라는 별명으로 익숙한 가르시아도 리버풀 레전드 자격으로 함께 했다.

가르시아는 '이스탄불의 기적'이라 불리는 2004-0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활약해 리버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가르시아는 필드 위에서 아름다운 플레이를 자주 선보였던 것으로 팬들의 머릿속에 각인됐던 선수다.

가르시아는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번 방문 때는 행사를 진행하고 바로 돌아갔기 때문에 서울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도시를 구경하고 한국의 불고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입을 열었다.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는 새로운 '넘버 8' 나비 케이타를 지목했다.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이 잘 시작돼 기분이 좋다. 이번 시즌에 영입된 선수들이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나비 케이타가 특히 기대되는 선수”라며 이번 시즌 리버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리버풀이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팬들이 하나의 공동체임을 강조하는 구단이라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리버풀은 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는 ‘가족’이며, 하나의 공동체다. 구단이 이런 점을 강조하는 것 역시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이제 리버풀은 승점으로 우리가 받은 관심에 보답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이스 가르시아 일문일답]

-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이번 방한을 앞두고 따로 기대되는 것이 있었나?

저번 방문 때는 행사를 진행하고 바로 돌아갔기 때문에 서울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도시를 구경하고 한국의 불고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 이번 시즌 특별히 지켜보고 있는 리버풀 선수 한 명을 꼽자면?

나비 케이타가 특히 기대된다. 이번 시즌이 잘 시작돼 기분이 좋다. 이번 시즌에 영입된 선수들이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 ‘루간지’라는 본인의 별명을 알고 있다고 들었다. 최근 리버풀에서는 아담 랄라나가 화려한 기술과 잘생긴 외모로 비슷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본인과 비교했을 때 필드 위에서의 멋은 누가 더 앞선다고 생각하는지?

그 별명은 알고 있다. 외모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웃음).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양발 잡이라는 것 때문에 비슷한 점이 많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 'LFC World' 일정 중에 팬들과 'PES 2019'를 하는 스케줄이 있다. 평소 축구 게임에는 자신감이 있는 편인가?

평상시에 아이들과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다. 별로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아이들이 항상 나를 이긴다. 축구 게임보다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더 선호한다. 다만 팬들과 승부를 할 때는 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실제 축구에서처럼 멋있는 골을 넣을 생각인가?

아니, 실력이 안 된다(웃음).

- 최근 몇 시즌 간 리버풀은 굉장히 매력 있는 팀이 됐고, 한국에서도 새롭게 유입된 팬들이 많다. 그들에게 보낼 메시지가 있다면?

리버풀이 예전에는 컵을 많이 획득했다가 조금 주춤거린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높이 올라서면서 팬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마네나 살라처럼 좋은 선수들이 꾸준히 활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리버풀은 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는 ‘가족’이며, 하나의 공동체다. 구단이 이런 점을 강조하는 것 역시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이제 리버풀은 승점으로 우리가 받은 관심에 보답해야할 것이다.

사진= 게티 이미지, 오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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