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성남FC가 7월에 이어 두 번째 원정경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까치원정대’를 운영, 축구를 통한 가족 추억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0일(토) 부천과의 원정 경기와 연계하여 부천 지역 문화 체험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 지원금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성남 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며, 참가 가족들은 부천 지역 내 위치한 아인스월드 및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하고 K리그2 2018 30R 성남과 부천의 원정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소속감을 느낄 예정이다.

성남은 지난해 아산, 창원 원정 시 지역 문화재 탐방 및 원정경기 관람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7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대전 지역을 방문, 참가 가족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하는 등 구단 대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