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16강 2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보다 뜨거운 화제가 된 것은맨시티 수비수 제임스 밀너를 유명(?)해지게 만든 메시의 '넛멕(Nutmeg)' 신공이었다. 넛멕은 상대의 두 다리 사이로 볼을 관통시키는 기술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알까기' 정도로 통한다. 공격수가 상대 가랑이 사이로 볼을 빼낸 후 다시 점유하는 고난도의 기술이고 이를 당한 상대 수비수에게 경기 중 '창피'를 줄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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