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최용수 해설이 연장전에 돌입한 김학범호에 조언을 남겼다. 최용수 해설은 한 번의 찬스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0-0의 스코어로 전후반 경기를 마쳤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 팀은 전반 초반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전후반 90분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0-0의 스코어를 유지한 채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이에 최용수 SBS 해설위원은 “한 골이 중요하다. 찬스가 왔을 때 넣느냐 못넣느냐가 중요하다”면서 “한 번의 찬스를 잡아야 한다. 지금까지 경기력 나쁘지 않다.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수 해설은 “상대의 수비 조직력이 안정감을 갖고 있다. 공격 시에는 과감한 개인 능력으로 좋은 판단으로 해줬으면 한다”면서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 집념을 갖고 더 차분하고 냉정하게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을 남겼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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