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일본과 아랍에미레이트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일본과 UAE는 29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파칸 사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일본은 하타테, 엔도, 와타나베, 이와사키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 UAE는 알메리, 무사바, 알메마리, 알라타스 등을 선발로 기용했다.

전반 초반 일본과 UAE는 조심스럽게 탐색전에 나섰다. 일본은 와타나베와 하타테의 슛으로 UAE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정적인 기회는 전반 37분에 나왔다. 이와사키가 문전 앞에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에 가로 막혔다. 이어 전반 42분에도 이와사키가 슛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알샴시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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