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앞두고 어린 선수들을 1군 훈련장으로 불렀다.

맨유는 오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팔머 스타디움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 앞서 열린 훈련에 새 얼굴 3명이 나타났다.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8일 “브라이튼전을 앞둔 맨유가 3명의 어린 선수들을 1군 훈련에 불렀다”라고 보도했다.

주인공은 칼럼 그리빈(19, MF), 메이슨 그린우드(16, FW), 제임스 톰슨(17, GK)이다. 세 선수들은 과거에도 1군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적 있다.

그리빈은 2015년 당시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콜업했었다. 그린우드는 이번 여름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가장 어린 나이로 참여했다. 톰슨은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가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1군 훈련에 함께 한 적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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