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부천FC1995가 후원가맹점 야들리애 플래이트 상동점과 손잡고 U-23 대한민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었던 지난 15일 저녁, 선수들과 팬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이 승리를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대표팀의 승리가 K리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시작된 이번 이벤트에는 부천FC1995의 장순혁, 김동현, 이혁주 선수와 장내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경기 시작 1 시간 전부터 행사 장소인 야들리애 플래이트 상동점을 가득 채운 부천 시민들과 함께 '부천FC1995 선수를 이겨라!'와 같은 게임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VIPS(빕스) 부천역사점, 중동소풍점 식사권과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 계절밥상 식사권과 야들리애 치킨 상품권과 같은 푸짐한 상품을 선물했다.

또한 부천FC1995는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 마다 음료 또는 주류 한 병을 서비스로 제공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선수들과 시민이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화끈한 득점을 앞세워 6대 0 대승을 거둔 대표팀의 활약에 힘입어 현장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축구에 대한 부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멋진 활약을 통해 부천FC1995와 국내 축구에까지 부천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라고, 그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단에서는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부천FC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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