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비셀 고베는 11일 오후 7시 노에비어 스타디움 고베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018시즌 일본 J리그 22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비셀 고베는 승점 1을 추가하며 3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승점 8 차로 계속 추격했다.

포돌스키, 웰링턴, 김승규 등과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니에스타는 전반 17분 0-1로 팀이 끌려가던 상황에서 포돌스키의 패스를 이어받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연결하며 동점 골을 만들었다.

2경기 연속 골이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11일 주빌로 이와타와 경기서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에 이어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했고, 이어진 히로시마와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또한, 이니에스타는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비셀 고베의 승점 추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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