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수비 유망주 프레스넬 킴펨베와 재계약을 맺었다. 킴펨베와 PSG는 2023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PSG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킴펨베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킴펨베는 2023년 6월 30일까지 PSG 소속으로 뛴다”고 전했다.

PSG 유스 출신의 킴펨베는 2015년 3월, PSG와 성인 계약을 맺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PSG 소속으로 76경기를 뛰었고, 3차례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프랑스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덴마크를 상대로 출전했다.

2016년 11월, PSG와 한 차례 재계약을 맺었던 킴펨베는 올해 다시 한 번 재계약을 맺으며 PSG와의 인연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킴펨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G 유니폼을 계속 입게되어 매우 기쁘다. 유스 팀 코칭스테프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팀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 = PSG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