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적생’ 리야드 마레즈도 선발 출전해 맨시티 데뷔전을 치른다.

맨시티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EPL 개막전의 최대 빅 매치로 꼽히는 맞대결이다.

맨시티는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아구에로를 중심으로 스털링, 마레즈가 공격을 이끌고, 베르나르도 실바와 페르난지뉴, 귄도안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멘디와 라포르테, 스톤스, 워커가 4백을 구축하며,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킨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년 연속 EPL 우승에 도전하며, 아스널은 르센 벵거 감독과의 인연을 정리하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서는 두 팀, 어느 팀이 첫 단추를 만족스럽게 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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