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 역시 10번은 마커스 래쉬포드의 차지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19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적생' 프레드, 디오고 달로트 등의 등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래쉬포드의 10번이 가장 눈에 띈다.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가 1번을 가져가는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 밖에도 폴 포그바가 6번, 알렉시스 산체스가 7번, 후안 마타와 로멜루 루카쿠가 각각 8번과 9번을 배정 받았다. 최근 이탈 논란이 일었던 앙토니 마르시알은 11번에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도 공개됐다. 프레드가 17번을 받은 가운데 디오고 달로트와 리 그랜트가 각각 20번과 13번을 받았다. 

한편 래시포드의 10번을 두고 많은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변동은 없었고, 새 시즌 맨유 10번의 주인공은 변함없이 래쉬포드가 차지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8/2019시즌 등번호
1. 다비드 데 헤아
2. 빅토르 린델로프
3. 에릭 바이
4. 필 존스
6. 폴 포그바
7. 알렉시스 산체스
8. 후안 마타
9. 로멜루 루카쿠
10. 마커스 래쉬포드
11. 앙토니 마르시알
12. 크리스 스몰링
13. 리 그랜트
14. 제시 린가드
15.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16. 마르코스 로호
17. 프레드
18. 애슐리 영 
20. 디오고 달롯
21. 안데르 에레라
22. 세르히오 로메로
23. 루크 쇼
24. 팀 포수-멘사
25. 안토니오 발렌시아
27. 마루앙 펠라이니
31. 네마냐 마티치
38. 악셀 튀앙제브
39. 스콧 맥토미니
40. 조엘 페레이라
44. 타히트 총
45. 키에런 오하라
46. 조슈아 보후이
47. 앙헬 고메즈
48. 에단 해밀턴
51. 마테이 코바르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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