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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PL 프리뷰] ‘챔피언’ 맨시티는 공공의 적? 치열한 ‘빅6 전쟁’

[인터풋볼] 지상 최고의 ‘축구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래서 준비했다.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EPL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 ‘주간 EPL 프리뷰’라는 이름으로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매 라운드의 분석 프리뷰를 제공한다. 이제 ‘주말 예능’ EPL을 즐길 시간이다. [편집자주]

주말 예능! EPL이 돌아왔다(주간 EPL 프리뷰도 돌아왔다). 2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그 뒤를 쫓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 TOP6 전쟁이 약 9개월 간 우리의 주말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18-19시즌 EPL의 키워드는 ‘왕좌 탈환’이다. 지난 시즌 승점 100점으로 EPL의 역사를 새로 쓰며 우승을 차지했던 맨시티가 여전히 압도적인 전력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그러나 도전자들이 만만치 않다. 모두가 우승 경험이 있는 팀들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을 비롯해 토트넘, 리버풀, 첼시, 아스널이 ‘왕좌 탈환’을 위해 맨시티를 공공의 적으로 돌렸다.

또 하나의 키워드는 변화다. 지난 시즌에는 펩 과르디올라, 무리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위르겐 클롭, 안토니오 콘테, 아르센 벵거 등 명장들이 치열한 전쟁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마우리시오 사리(첼시), 우나이 에메리(아스널)이 새롭게 합류해 ‘명장들의 전쟁’을 펼친다.

변수도 있었다. 바로 짧아진 EPL의 여름 이적 시장 기간. 지난 시즌까지 8월 마지막날에 이적 시장이 마감됐다면 이번 시즌은 개막에 맞춰 9일에 이적 시장이 종료됐다. 이런 이유로 지난 시즌에 비채 굵직한 영입이 없었고, 맨유, 토트넘 등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유니폼을 갈아입은 새 얼굴들의 합류는 여전히 기대감이 가득하다. 리야드 마레즈, 케파 아리사발라가,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치치, 프레드, 나비 케이타, 파비뉴, 알리송, 세르단 샤키리, 루카스 토레이라, 예리 미나, 안드레 고메스, 히샬리송 등이 팀을 옮기면서 이들의 묘한 경쟁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주간 EPL 빅 매치] ‘챔피언’ 맨시티는 공공의 적? 치열한 ‘빅6 전쟁’

# 무리뉴의 맨유, 맨체스터에서 매과이어를 만나다

맨유와 레스터가 이번 시즌 EPL 첫 경기에서 격돌한다. 흥미로운 매치업이다. 무리뉴 감독이 3년차를 맞이한 맨유가 클로드 퓌엘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 시티를 안방인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인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준비돼있다. 바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 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특히 중앙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맨유가 강하게 원했지만 결국 레스터에 잔류했고, 퓌엘 감독은 “매과이어가 맨체스터로 간다. 물론 개막전이 열리는 단 2시간 만이다”며 매과이어의 잔류를 위트있게 말했다.

맨유와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휴가에서 조기 복귀한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루, 마커스 래쉬포드, 필 존스, 제시 린가드 등 주축 선수들과 새롭게 영입한 프레드를 중심으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할 전망이고, 레스터전 승리를 노린다. 레스터 역시 제이미 바디, 매과이어, 마크 알브라이턴 등 핵심 선수들을 내세워 반격한다.

# 기성용vs손흥민, EPL 개막전부터 ‘코리안 더비’

EPL 개막전부터 코리안 더비가 열린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기성용과 토트넘의 에이스로 거듭한 손흥민이 개막전부터 맞대결을 펼친다. 물론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다. 토트넘의 주전 윙어 손흥민은 무난하게 선발 출전이 예상되지만 새롭게 팀을 옮긴 기성용의 선발 출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리시즌에도 후반에 꾸준히 기회를 받았기에 기성용의 출전 가능성은 아주 높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친다. 명가의 부활을 선언한 뉴캐슬은 새로 영입한 최전방 공격수 살로몬 론돈을 비롯해 존조 셸비, 아요세 페레스, 케네디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해 공격적으로 나선다. 토트넘 역시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에릭 다이어 등을 모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프리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도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 개막전부터 ‘빅 매치’, 펩의 맨시티에 도전하는 에메리의 아스널

개막전부터 빅 매치다. ‘축구 도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와 아르센 벵거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에메리 감독의 아스널이 개막전부터 격돌한다. 맨시티는 큰 변화 없이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아스널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명가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 시즌 EPL 역사를 새로 쓴 맨시티가 이번여름 이적 시장을 조용하게 보낸 이유는 분명하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스쿼드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막강한 화력을 뽐냈던 아구에로가 여전히 건재하고, 제주스는 경험을 쌓으면서 주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여기에 창의적인 패스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다비드 실바와 더 브라위너가 존재하고, 측면에는 르로이 사네, 라힘 스털링 그리고 새롭게 영입한 리야드 마레즈까지 있다. 가뜩이나 최강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마법사’ 마레즈의 합류로 더 막강해진 맨시티다.

반면, 아스널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과거 발렌시아, 세비야, 파리 생제르망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에메리 감독은 스페인의 패스 축구와 실용적인 축구를 겸비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대감이 충만한 상황에서 영입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지난 시즌처럼 ‘빅 네임’은 없지만 에메리 감독이 꼭 필요한 선수들을 데려왔다. 특히 잭 윌셔가 떠난 중원에 루카스 토레이라가 영입되면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고, 페트르 체흐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베른트 레노가 영입됐다. 여기에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포울로스, 마테오 귀엥두지, 스테판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하면서 신구조화를 이루게 했다.

[주간 EPL 아더매치] 첫 선 보이는 ‘사리 체제’ 첼시, 그리고 ‘승격 3팀’의 신고식

아더매치로 분류된 경기 중 가장 관심이 높은 건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골키퍼 알리송 베커를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 영입했고, 나비 케이타와 파비뉴, 세르단 샤키리 등 각 포지션 별로 고르게 보강을 마쳤다. 무장한 리버풀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첫 선을 보인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EPL 복귀전이기도 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인연을 정리하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 돌입한 첼시는 허더즈필드 타운을 만난다. 감독 선임이 늦어진 탓일까.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지 못한 첼시, 그러나 팬들은 EPL에서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저력을 발휘했던 번리는 사우샘프턴과 격돌한다. 이번에는 ‘창’까지 날카롭게 갈았다. 프리시즌 역습 축구에서 점유율 축구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마크 휴즈 감독 체제에서 ‘기사회생’에 성공한 사우샘프턴 역시 올 시즌에는 한층 더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안정적인 항해를 이어가겠단 각오다.

‘승격팀’ 세 팀도 EPL 신고식을 치른다. 카디프 시티는 본머스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서며,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으로 승격에 성공한 풀럼은 지난 시즌 강등 위기를 맞았던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울버햄튼은 예리 미나, 루카 디뉴, 히샬리송 등 알짜배기 영입에 성공한 에버턴을 상대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주간 EPL PICK] 인터풋볼 기자들이 선택한 우승 팀과 주목할 선수

* 정지훈 기자의 PICK!

우승팀 예상: 맨유
모두가 맨시티와 리버풀을 우승 후보로 꼽을 때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해봤다. 물론 맨유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빅 영입이 없었다. 그러나 포그바, 루카쿠, 산체스 등 무리뉴 감독이 영입한 선수들이 조직력을 더 끌어올렸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모처럼 여름을 푹 쉰 ‘No.7' 산체스의 활약이 기대되고, 무리뉴 감독의 반격을 기대한다.

주목할 선수: 폴 포그바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였다.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았는데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조국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결과적으로 맨유의 우승은 포그바의 활약 여부에 따라 달려있고, 무리뉴 감독의 용병술을 기대해본다.

* 유지선 기자의 PICK!

우승팀 예상: 맨시티
해를 거듭할수록 펩 체제의 맨시티가 무르익고 있다. 전 포지션에 걸쳐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에 큰 공을 세운 핵심 멤버들의 이탈도 없었고, 리야드 마레즈와 클라우디오 고메스 등도 가세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가 EPL에서 오랜만에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목할 선수: 알바로 모라타
첼시는 이번 시즌이 굉장히 중요하다. 사리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아자르와 윌리안, 지루, 페드로 등 공격진에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난 시즌 부진했던 모라타의 분전이 절실하다. 등번호를 쌍둥이가 태어난 날짜인 ‘29’로 바꾸는 열의까지 보인 모라타, 지난 시즌의 악몽을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라타의 부활은 모라타에게는 물론, 첼시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 윤경식 기자의 PICK!

우승팀 예상: 맨유
이적 시장 실패 속 흉흉한 분위기,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방법은 우승 밖에 없다. 이번 시즌도 우승하지 못한다면 정말 큰 일이 일어날 듯하다. 악착같이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층 성장한 포그바와 루카쿠가 큰 힘이 될 것이며, 겨울 이적 시장에는 큰 영입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목해야할 선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잉글랜드 무대 적응을 마쳤으며, 월드컵 출전 없이 이번 시즌을 위해 달려왔다. 프리시즌을 통해 외질-라카제트와 호흡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폭발적인 득점이 살아난다면 케인-살라의 득점왕 경쟁 구도를 깨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명수 기자의 PICK!

우승팀 예상: 리버풀
리버풀의 우승 예상. 리버풀은 취약 포지션을 대대적으로 보강했고,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클롭은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세 번째 시즌부터 강했다. 충분한 시간을 줘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감독이고, 올 시즌은 리버풀에서의 네 번째 시즌이다. 팀이 탄탄해진 모습. 맨시티도 강하기는 하나 맨유의 3연패 이후 9시즌 째 연패에 성공한 팀이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주목할 선수: 모하메드 살라
EPL 2년 차를 맞이한 살라를 상대로 상대 수비는 ‘집중 견제’에 나설 것이 예상된다. 견제를 극복하고 살라가 지난 시즌처럼 맹활약을 보여줄지의 여부가 리버풀 우승 도전의 관건이다. 올 시즌도 터진다면 살라는 ‘반짝 활약’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게 된다. 또한 어깨 부상 트라우마를 극복했는지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

* 김병학 기자의 PICK!

우승팀 예상: 맨시티
맨시티는 지난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적재적소의 필요한 자원들만 영입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팀으로 변모했다. 비록 폭풍영입으로 리버풀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지만, 펩의 철학으로 더욱 무르익은 맨시티의 축구가 훨씬 강해보인다.

주목할 선수: 에당 아자르
첼시는 사리 감독 체제로 큰 변화를 맞이했지만, 아자르의 중요성은 여전히 절대적이다. 첼시는 변동의 시기를 겪고있는 만큼 빨리 UCL무대로 복귀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야하기 때문에 아자르의 발끝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더군다나 지난시즌 더 브라위너와 살라에게 가려 포커싱을 빼앗기지 않았는가. 이번시즌이야말로 팀의 부활과 함께 EPL 최고의 윙어라는 수식을 확인 시켜줘야한다.

* 이현호 기자의 PICK!

우승팀 예상: 맨시티
펩의 왕조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한 위엄을 보여줄 것. 리버풀이 맹추격하겠지만 맨시티를 넘기는 버거워 보인다. 다른 팀들 역시 맨시티의 독주를 방해할 전력은 아니다.

주목할 선수: 르로이 사네
천하의 사네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조차 못했다. 올여름 단단히 마음을 먹고 시즌 준비를 마쳤다. 조금 더 성숙해지고 강해진 사네의 공격력이 맨시티 독주의 원동력으로 작용. 축구 팬들을 즐겁게 해주리라 믿는다.

* 오승종 기자의 PICK!

우승팀 예상: 리버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가장 큰 수혜자였다. 포지션별로 알차게 보강을 마무리했다. 2017-18시즌도 풀 전력이 가동된 상황에서는 어디보다 무서운 팀이 리버풀이었다. 이제 클롭 감독도 트로피가 필요한 때임을 직감하고 있을 것.

주목할 선수: 나비 케이타
드디어 리버풀에 새로운 8번이 나타났다. 스티븐 제라드라는 전임자의 거대한 그늘은 부담이겠지만, 케이타는 프리시즌 리버풀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방출이 예상됐던 스터리지도 프리시즌 케이타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케이타가 팀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주간 EPL 빅 매치 승부예측] 개막전부터 빅 매치! 아스널vs맨시티의 승자는?

아스널승 1명, 무승부 2명, 맨시티승 4명

주간 EPL 프리뷰의 꽃(?) 승부예측의 시간도 돌아왔다. 지난 시즌 ‘박펠레’로 불리는 그분이 떠나면서 이제는 잘 맞추는 컨셉트로 확 바꿨다. 결과적으로 연륜과 경험이 묻어나는 인터풋볼의 ‘노장’ 정지훈 기자가 50%가 넘는 적중률을 자랑했다. 여기에 ‘갓지선’ 유지선 기자도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다. 그러나 반대의 인물도 있다. 몇 경기 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펠레’라 불렸던 김병학 기자는 콘셉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틀렸다. 이번 시즌에는 어떻게 다를지 지켜봐야 한다.

이번 아스널과 맨시티의 개막전 승부 예측은 맨시티의 압승을 예상하는 기자들이 더 많았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 승점 100점을 넘은 챔피언이기에 맨시티의 우위가 예상된다. 그러나 적중률이 높은 정지훈 기자가 무승부를 선택할 것처럼 변수는 존재한다. 과연 에메리의 아스널은 첫 판부터 어떤 모습을 보일까?

IF의 말: 인터풋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EPL 개막전 아스널vs맨시티'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작지만 알찬 상품도 마련돼 있답니다!)

▲ 2018-19 EPL 1라운드

8월 11일(토)
맨유-레스터(04:00)
뉴캐슬-토트넘(20:30)
본머스-카디프(23:00)
풀럼-C.팰리스(23:00)
허더즈필드-첼시(23:00)
왓포드-브라이튼(23:00)

8월 12일(일)
울버햄튼-에버턴(01:30)
리버풀-웨스트햄(21:30)
사우샘프턴-번리(21:30)

8월 13일(월)
아스널-맨시티(00:00)

글=인터풋볼 취재팀
사진=게티 이미지
그래픽=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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