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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빅6 분석②] 맨유: 위기의 무리뉴 3년차? 부활 꿈꾸는 맨유

[인터풋볼] 주말 예능!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왔다. 2연패를 노리는 맨시티와 그 뒤를 쫓는 맨유, 토트넘, 리버풀, 첼시, 아스널 등 TOP6 전쟁이 약 9개월 간 우리의 주말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래서 축구 전문 언론 ‘인터풋볼’이 준비했다. EPL 개막을 앞두고 TOP6 팀들의 전력을 분석해보고, 시즌의 판도를 예측해봤다. [편집자주]

무리뉴의 3년차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1,2년차에 최고의 성적을 만들지만 3년차부터 위기를 겪고, 최악의 성적표를 받는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실제로 프리시즌 분위기는 좋지 않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활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고, ‘위대한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 이후 최고의 성적을 꿈꾼다.

# 2017-18시즌 리뷰: 기대를 모았던 무리뉴의 2년차, 그러나 결과는 ‘2위’

지난 시즌 맨유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무리뉴 감독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낸다는 2년차였고, 로멜루 루카쿠, 네마냐 마티치,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완성했다. 그러나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가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리그에서 승점 100점을 따냈고, 무리뉴의 맨유는 승점 81점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그래도 의미가 있는 성적표였다. 비록 FA컵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8강 실패 등으로 인해 무관에 그쳤지만 퍼거슨 시대 이후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2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었다. 여기에 새로 영입한 루카쿠, 마티치가 빠르게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희망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시즌이었다. 맨유는 리그 2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를 기약할 수 있게 됐고,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영입한 포그바, 루카쿠, 산체스, 마티치 등이 팀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만 무리뉴 감독이 핵심 선수인 포그바와 불화설에 시달리며 선수단을 완벽하게 장악하지 못한 것과 라이벌 맨시티의 독주를 지켜본 것은 분명 아쉬웠다.

# 2018-19시즌 이적 시장: 프레드 영입한 맨유, 아쉬움 가득했던 ‘이적 시장’

맨유의 여름이적 시장은 시끌벅적하게 출발했다. 프레드와 디오고 달롯을 일찌감치 영입하며 중원과 측면 수비를 보강했고, 남은 기간 동안 센터백, 오른쪽 윙어, 왼쪽 풀백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보강이 예상됐다. 무리뉴 감독 역시 높은 기대금을 드러내며 영입 리스트를 구단에 건넸다.

그러나 결과는 최악에 가까웠다. 포그바의 파트너로 프레드를 영입하며 중원은 보강했지만 기대했던 수비진 보강은 없었다. 맨유는 토비 알더베이럴트, 제롬 보아텡, 해리 매과이어 등 굵직한 센터백과 연결됐지만 결과적으로 한 선수도 얻지 못했다. 여기에 오른쪽 윙어도 영입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프레드, 디오고 달롯, 리 그란트

# 2018-19시즌 프리뷰: 루카쿠+포그바+산체스, 맨유의 중심을 잡아라!

맨유의 여름이적 시장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그래도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16년 여름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를 시작으로 즐라탄, 에릭 바이, 루카쿠, 산체스, 마티치 등 굵직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선수단을 확 갈아엎었다. 이런 이유로 조직력에서 아쉬움이 있었고, ‘원 팀’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무리뉴 감독이 영입한 루카쿠, 포그바, 산체스, 마티치 등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여기에 포그바의 파트너로 꼭 필요했던 프레드를 영입하면서 프랑스 대표팀에서 은골로 캉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수 밸런스는 짜임새가 있다. 최전방 루카쿠를 중심으로 2선에 산체스, 래쉬포드, 린가드, 마타, 마르시알 등이 공격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중원에서는 포그바, 마티치, 프레드, 에레라, 펠라이니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문제는 수비진이다.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영입하지 못했기에 기존 자원인 존스, 바이, 스몰링, 린델로프, 영, 쇼, 발렌시아 등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와 영이 꾸준함을 보였지만 어느 덧 30대 중반이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예상된다. 그래도 한 줄기 희망은 ‘수문장’ 데 헤아가 여전히 골문을 든든하게 지킨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맨유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고, 부활을 꿈꾸고 있다.

# 2018-19시즌 맨유 예상 베스트11

글=정지훈 기자

사진=게티 이미지, 맨유, 피파온라인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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