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FC서울이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축을 실시했다. 시축자로는 '2018 미스코리아' 서예진(20)이 나섰다.  

서예진은 지난 7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픽홀에서 진행된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서울 진(眞) 자격으로 출전하여 미스코리아 선(善)에 선정됐다.

서예진은 동양적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이미지의 소유자로, 이번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사전에 진행된 국민심사위원투표에서 9.4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에 재학 중인 서예진은 "미스코리아에 당선되면서 다양한 꿈을 꾸고 있는데, 그 첫 걸음으로 FC서울 홈경기 시축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미스 서울 진 출신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인 FC서울 홈경기에서 시축을 하게 되어 뜻깊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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