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2018 아시안 게임 조편성 재추첨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축구 조편성 재추첨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AFC는 오는 25일 오후 4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서 2018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조편성 재추첨을 진행한다.

지난 5일 조편성이 확정됐지만 아랍에미리트와 팔레스타인의 누락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재추첨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2018 아시안 게임에는 아랍에미리트와 팔레스타인 두 팀을 합쳐 총 26개 팀이 참가하며, A, C, D, F 4개조는 4개 팀씩, B조와 E조는 5개 팀으로 편성된다.

5개 팀으로 구성된 2개조는 8월 10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단, 포트1에 배정받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적 상위 5개팀 중 B조와 E조에 배정된 팀은 8월 12일에 첫 경기를 치른다. 4개 팀으로 구성된 A, C, D조는 8월 14일에 경기를 치르며, F조는 8월 15일 첫 경기가 열린다. 

사진= 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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