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워라밸? Work&Soccer Balance, 워싸밸 데이!’

FC서울이 18일(수)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치르는 KEB하나은행 K리그1 18라운드 경기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연다.

FC서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신조어 ‘워라밸(Work&Life Balance)’에서 착안한 ‘워싸밸(Work&Soccer Balance)’이라는 컨셉으로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이 평일 저녁에 축구장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놀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료들끼리 관람 예정인 대상으로 파격적 티켓 할인이 제공된다. 5명 이상 신청시 일반석(정가 14,000원)이 50% 할인되며 동측지정석(정가 16,000원)과 서측지정석(20,000원)이 각각 30% 할인된다. 시원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FC서울 아사히 스카이펍’(테이블석 정가 35,000원, 테라스석 정가(25,000원))은 4명만 신청해도 한 명당 10,000원이 할인된다. 신청은 경기 전날까지 FC서울 홈페이지 TICKET 메뉴에 있는 단체입장권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할 때 반드시 같은 직장 동료임을 증명할 수 있는 명함을 제시해야 한다.

경기장 내외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캐논슈터와 물총사격 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직장인들이 미션 성공 시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 350ml 한 캔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장내에서는 같은 회사 동료들끼리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3 vs 3 vs 3 맥주 빨리 마시기 배틀’이 열리며 우승팀에게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맥주 한박스(24개입)가 제공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직장인들끼리 FC서울 아사히 스카이펍 티켓 4매를 두고 펼치는 ‘그라운드 워터 슬라이딩’이벤트가 열린다.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는 경기 후에도 계속된다. FC서울의 명물 북측광장 푸드파크에서는 오직 직장인들을 위한 맥주 무제한권 쿠폰이 판매된다. 1만원만 결제하면 경기 후 푸드파크 종료시(경기 후 약 1시간운영)까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FC서울과 전남의 K리그1 18라운드 경기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 그리고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FC서울 홈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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