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회장 김창수, 이하 KUSF)는 2018년 7월 13일(금)부터 네이버(주)(대표이사 한성숙, 이하 네이버)에서 체육특기자 대입정보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체육특기자 대입정보 검색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사용자가 ‘체육특기자’를 검색하면, 해당 연도에 체육특기자를 선발하는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는 KUSF가 네이버와 지난 5월 25일 체결한 “체육특기자 대입정보 접근성 강화 및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의해 네이버에서 제공된다. 본 서비스는 KUSF가 체육특기자대입포털(http://info.kusf.or.kr)에서 안내 중인 2019학년도 체육특기자 선발 109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고, 네이버가 해당 데이터를 더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가공해 새로운 검색 서비스로 개발했다.

이와 같은 체육특기자 대입정보 검색 서비스가 국내 최대의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제공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체육특기자 대입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 종목별 체육특기자 선발 대학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체육특기자 앞에 종목명을 입력해 [축구 체육특기자]와 같이 검색하면 해당 종목을 선발하는 대학들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통해 확인한 대입정보를 클릭하면 KUSF 체육특기자대입포털의 해당 전형별 세부 페이지로 이동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USF와 네이버는 이번 체육특기자 대입정보 검색 서비스 제휴를 시작으로, 대학스포츠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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