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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쇼’ 김승규, 김진현과 경쟁 불지피다

김승규(25)가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한국축구대표팀 골키퍼 경쟁에 불을 지폈다.

김승규는 지난 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무실점하며 팀의 2-0 승리를 지켜냈다. 상대 유효슈팅 5개를 막아내며 대표팀 주전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현재 대표팀 주전 골키퍼는 김진현(28. 세레소 오사카)로 굳혀지는 분위기다. 김진현은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결승전까지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전해 골문을 굳건히 지켰다. 반대로 김승규는 김진현이 감기몸살로 빠진 쿠웨이트전에서만 골키퍼 장갑을 꼈다. 무실점 했지만, 김진현의 활약이 너무 좋았다.

절치부심한 김승규는 아시안컵이 끝난 후 개막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서울전에 나서 진가를 발휘했다. 전반 10분 아크 정면에서 찬 김진규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았다. 전반 31분 정조국의 헤딩슛, 후반 12분 몰리나의 크로스 등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슈퍼 세이브 외에도 동료를 향한 킥이 향상된 모습이었다.

이대로라면 김승규는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 승선할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7일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개막전을 찾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소속팀 활약 없이 대표팀에 승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승규는 이 조건에 부합한다.

정성룡이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대표팀 골키퍼는 김승규-김진현 경쟁 체제가 유력하다. 제3의 골키퍼로 이범영(부산 아이파크), 신화용(포항 스틸러스), 권순태(전북 현대) 중 한 명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골키퍼 경쟁에서 김승규가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soccersjw@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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