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바르셀로나가 중앙 수비수 클레망 렝글렛(23) 영입을 완료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아웃을 통해 렝글렛을 영입했다. 바이아웃으로 지불한 금액은 3,590만 유로(약 471억 원)였다. 랭글렛은 2023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이며 바이아웃은 3억 유로(약 3,939억 원)"라고 보도했다.

아직 23살에 불과한 렝글렛은 지난 시즌 세비야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렝글렛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5경기, 챔피언스리그에서 9경기를 소화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적 시장이 열리자 바르셀로나가 렝글렛에게 눈독을 들였고, 협상 끝에 젊고 재능 있는 수비수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수비 보강에 성공한 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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