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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 모드리치, "잉글랜드는 우리를 무시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의 캡틴 루카 모드리치가 잉글랜드 언론을 꼬집었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페리시치, 만주키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잉글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크로아티아는 1998년 대회 준결승 진출의 성과를 넘어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모드리치는 영국 방송사 ITV와의 인터뷰서 “잉글랜드의 전문가들은 TV에 나와 우리를 무시하고 과소평가했다. 우리에 대한 존중이 없었다. 그것은 명백한 실수다. 우리는 그들의 말을 듣고 글을 읽으며, ‘그래, 누가 쓰러지나보자’라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모드리치의 말대로 잉글랜드 언론은 스웨덴과의 8강전 승리 후 마치 결승에 진출한 것처럼 들떠있었다. 이들에게 4강 상대 크로아티아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이 점은 크로아티아를 자극시켰다.

잉글랜드 언론의 이와 같은 태도에 크로아티아는 칼을 갈고 준비했다. 결국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얕봤다가 큰 코를 다쳤고 결승 무대가 아닌 3, 4위전에 나서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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