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라요 바예카노전에 선발 출전해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저녁 8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리는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 선발 출장한다. 오늘 바르사가 승리해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4개월 만에 리그 선두에 복귀할 수 있다.

메시는 득점 선두 경쟁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그 25경기에서 27골을 기록한 메시는 선두 호날두에 3골차로 뒤져있다. 바예카노전에서 다득점을 한다면 역전도 가능하다. 바예카노와 역대 전적은 최근 8경기에서 8연승. 특히 지난 시즌 홈에서 바예카노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고, 메시는 이 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바르사의 최전방에는 메시-수아레즈-페드로가 출격하고, 허리에는 차비, 이니에스타, 마스체라노가 배치됐다.. 포백은 알바, 마티유, 피케, 알베스가 나섰고, 골문은 브라보가 지킨다.

#바르사, 바야카노전 선발 명단(4-3-3)

GK: 브라보

DF: 알바, 마티유, 피케, 알베스

MF: 차비, 마스체라노, 이니에스타

FW: 메시, 수아레즈, 페드로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soccersjw@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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