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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POINT] 유벤투스로 둥지 옮긴 호날두, 공격수 연쇄이동 예고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이 성사되면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들의 연쇄 이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유벤투스의 선수가 됐다”며 호날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매년 ‘설’에만 그쳤던 호날두의 이적이 이번에는 현실이 됐다. 레알 구단의 대우에 호날두가 최근 크게 실망했고, 스페인의 높은 세금도 이적을 결심하는 데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때마침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314억 원)에 1,200만 유로(약 157억 원)의 옵션이 추가된 금액을 레알 마드리드 측에 지불할 예정이며, 이적료는 2년에 나눠 지불한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공격수들의 연쇄이동이 불가피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11일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가장 먼저 곤살로 이과인의 이적가능성을 언급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면서 몇몇 선수들의 이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그중 한 명이 이과인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과인은 첼시 등 다수의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인의 첼시 이적이 성사될 경우, 알바로 모라타의 거취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모라타는 지난 시즌 첼시로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이 매체는 “이과인이 첼시에 합류할 경우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선수는 모라타다. 모라타는 독일로 둥지를 옮길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공격의 핵심인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 역시 공격수 보강이 필요해졌다. 호날두의 빈자리는 쉽게 메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수의 스페인 현지 언론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해리 케인 등이 호날두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이적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몰고 올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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