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 유벤투스 이적설이 불거지며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조용하게 월드컵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가족들과 함께 일광욕을 즐기며 휴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유벤투스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레알 구단이 새롭게 제시한 조건이 호날두의 성에 차지 않았고, 그로인해 타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호날두는 매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심상치 않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설로 축구계가 시끄러운 반면, 정작 호날두는 조용하게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와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호날두는 여자친구와 함께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고, 아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포르투갈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중석에서 호날두를 응원했고, 감탄을 자아내는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