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의 K리그 후반기 첫 홈경기 티켓 예매가 지난 1일(일) 시작되었다.

7월 11일(수) 19시 30분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울산의 첫 홈경기로, 이종호와 주니오가 부상 공백을 끝내고 오랜만에 홈 팬들 앞에서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전 이벤트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바운스와 문수 리틀 서킷이 운영되며,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캐논 슛, 격파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경기 후 뒷풀이 마당에는 6년만에 울산으로 복귀한 K리그 레전드 이근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러시아에 다녀온 박주호,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 듀오 이종호와 주니오가 참여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근호의 영입으로 완성된 이근호ž박주호ž이종호의 ‘세 호랑이’가 팬들에게 함께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팬들의 경기 직관 및 행사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현대더비’ 티켓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울산 현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