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취재팀= 폴 포그바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함께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와 덴마크의 경기에서 포그바의 여자친구가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손가락에는 약혼 반지로 추정되는 악세사리를 끼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와 덴마크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3차전에서 포그바의 여자친구 마리아 살라우즈는 응원 차 방문했다. 금발의 웨이브에 짧은 크롭 기장의 상의와 흰 팬츠를 입어 시선을 강탈했다.

우월한 몸매도 뛰어났지만, 이날 시선을 확 끈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손가락에 낀 반지였다. '더 선'은 "네 번째 손가락에 금반지가 끼워져 있다. 아마 '약혼반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날 마리아는 포그바의 어머니와 함께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약혼의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 이유다.

한편 볼리비아 출신의 모델로 알려진 마리아는 포그바와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현재 마이애미에서 부동산 중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마리아 살라우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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