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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n 상트] ‘김앤장’ 김영권-장현수, “수비 호흡 좋아...스웨덴 막겠다!”

[인터풋볼=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정지훈 기자= 신태용호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는 김영권과 장현수가 서로 비슷한 점이 많아 좋은 호흡을 자랑한다면서 스웨덴전에서 실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15일 오후 4시(현지시간)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러시아 입성 후 세 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두 번째 훈련과 마찬가지로 초반 15분만 공개하고, 스웨덴 격파 해법을 찾기 위해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훈련을 앞두고 신태용호 수비의 핵심 김영권과 장현수가 기자회견에 임했다. 김민재가 부상으로 낙마한 가운데 두 선수의 호흡이 매우 중요해졌고, 두 선수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주전으로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두 선수도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먼저 장현수는 “영권이형과 저는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볼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수비수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이 비슷했다. 호흡에서 큰 문제는 없었다. 영권이형의 장점은 강한 멘탈이다. 중앙 수비가 왼발을 잘 쓰는 것도 큰 장점이다”며 김영권의 장점을 강한 멘탈로 뽑았다.

이어 김영권은 “현수랑 수비를 보면서 이야기도 많이 했고, 생각도 들어봤다.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생각, 전술, 움직임 등 비슷한 면이 많았고, 잘 맞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현수의 장점은 수비 리딩이다. 수비 리딩 타이밍이 잘 맞는 것이 중요한데 제가 부족한 것을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스웨덴은 힘과 높이를 앞세운 팀이다. 이런 이유로 두 중앙 수비가 스웨덴의 공격수들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줘야 한다.

이에 대해 장현수는 “스웨덴의 투톱이 피지컬이 좋고, 힘도 강하다. 모르고 들어가는 것보다 알고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웨덴 공격수들이 헤딩을 떴을 때 세컨드볼을 잘 준비해야 한다. 감독님과 칭 스태프들이 준비를 시키고 있으시다. 준비를 잘한다면 크게 위협적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영권도 “스웨덴 선수들은 일대일 헤딩 경합에서 정말 강하다. 매 경기를 분석하다보면 높이와 힘이 좋다. 세컨볼이 가장 중요하다. 세컨드볼을 따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월드컵 알제리전에서 허무하게 졌는데 그때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4년 전 아픔을 잊지 못하고 있다. 멘탈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멘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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