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OGC 니스의 미드필더 장 미셸 세리(27)가 나폴리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세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교체 1회)에 출전하며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2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에 힘을 보탰다. 그로인해 세리는 아스널을 비롯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도르트문트 등 다수의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나폴리와 새롭게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 “세리의 에이전트가 나폴리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속보로 전했다. 세리의 에이전트인 프랭클린 말라는 “우리는 나폴리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며 나폴리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물론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과 첼시는 여전히 세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조르지뉴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맨시티도 세리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며 아직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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