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 닻을 올린다.

EPL 사무국은 14일 “다음 시즌 EPL 일정을 발표한다”며 2018-19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EPL은 8월 11일을 시작으로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막전 빅 매치는 아스널과 맨시티로 선정됐으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을 2위로 마친 맨유는 레스터 시티와 개막전을 치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좌절된 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다음 시즌 EPL 우승 경쟁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등이 알짜배기 영입을 노리고 있고,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에 마침표를 찍은 아스널도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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