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이태환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지난 3화 방송에서는 이영준(박서준)의 형이자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이태환)이 여심을 몰고 다니는 매력을 자랑하며 첫 등장했다. 특히 김미소(박민영)는 ‘모르페우스’라는 필명으로 베일에 싸인 인기 소설가 이성연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김미소와 이성연의 우연한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양 손 가득 커피를 들고 회사로 돌아오고 있는 김미소 앞에 이성연이 우뚝 서 있어 눈길을 자아낸다. 김미소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성연이 자신을 가로막고 있자 당황한 표정이 역력해 보인다.

반면, 이성연은 놀란 김미소에게 인사를 건네며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온화한 미소를 띠운 채 자연스레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민 것. 이에 김미소는 이성연과 다정한 아이컨택을 하는가 하면 상냥한 눈인사로 화답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김미소가 이성연이 인기소설가 ‘모르페우스’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성연 역시 김미소가 이영준의 비서임을 알고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늘 밤 9시 30분 4화가 방송된다.

겟잇케이 신민경 기자 / 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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