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아스널이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30, 그리스)를 품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아스널과 도르트문트가 소크라티스의 이적에 합의했다. 공식 발표는 7월 1일로 예정”이리고 전하며 소크라티스의 이적을 급하게 알렸다.

그리스 출생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는 2013년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소크라티스는 올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43경기에 출전해 팀을 2017-18 독일 분데스리가서 4위로 이끌었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시켰다.

소트라티스는 노련한 수비수로서 최근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러 클럽들의 눈길을 사로잡던 소크라티스는 결국 행선지를 아스널로 정하며 자신의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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