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프랑스가 비상에 걸렸다. 주전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가 훈련 도중 부상으로 인해 실려나갔다.

프랑스 매체 'RMC'는 13일(한국시간) 속보로 음바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RMC'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 40분 경에 훈련 도중 아딜 라미와 충돌을 했고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큰 고통을 호소했다.

부상 부위는 왼쪽 발목으로 보인다. 아직 정확한 진료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월드컵 개막이 단 이틀만 남겨둔 시점이기 때문에 작은 부상에도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진= 게티 이미지, RMC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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