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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 출국] 김학범 감독, “현지 적응력+희생정신 집중적으로 점검” (일문일답)

[인터풋볼=인천공항] 유지선 기자= 인도네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U-23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현지 적응력과 희생정신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2018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현지 적응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나기로 한 것이다.

U-23 대표팀은 백승호와 이진현, 서영재 등 25명이 지난달 28일 소집됐다. 30일 김학범 감독과 첫 인사를 마친 선수들은 파주에서 2주간 훈련을 진행했다. 미드필더 김정민이 소집 도중 합류했고, 서영재가 워크퍼밋 문제로 소속팀에 돌아갔다. 

김학범 감독은 앞서 이번 소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본 골격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전지훈련이 중요한 이유다.

U-23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에 짐을 풀고 열흘간 2018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고강도의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20일 현지 클럽팀과 연습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23일에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김학범 감독은 출국을 앞둔 12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선수들 모두 기량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본다. ‘동료를 위해 싸워라’가 훈련 기조인데, 희생하면서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라고 전지훈련을 앞두고 계획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과의 일문일답]

- 최종 명단을 추리는 기준

좋지 않은 환경에서 경기를 하고 승리해야 한다. 이런 부분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현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선수들 모두 기량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본다. ‘동료를 위해 싸워라’가 훈련 기조인데, 희생하면서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겠다.

- 아시안 게임 우승에 대한 부담

부담이 가는 건 사실이다. 우승을 꼭 해야 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실력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부담감을 떨쳐내면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 와일드 카드

와일드 카드 대상자는 아직도 고민 중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마무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툴롱컵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대상에 포함되는지

연령 폭은 늘릴 것이다. 연령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 체력도 중요할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아시안 게임 일정이 정상적이지 않다. 17일 동안 7경기 가까이 소화해야 한다. 훈련도 그에 맞춰서 비정상적으로 진행돼야 할 것이다. 파주에서 체력 훈련에 집중했지만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비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다.

- 중동팀 분석

비디오 영상을 확보하고 있다. 조 편성이 확정되면 집중적으로 분석할 생각이다.

- 생소한 인도네시아 환경

이번 전지훈련도 우리가 미리 겪어보자는 의미가 있다. 모든 팀이 같은 조건에서 뛰게 되는데 얼마나 준비를 잘 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것이다.

- 훈련을 통해 계획에 변화가 있는지?

여러 가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3백을 수비적으로 활용하기 보다 공격적으로 변화를 줄 생각이다. 4백도 오히려 수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수비적인 모습보다는 공격 지향적으로 전술을 마련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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