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K리그 명예 홍보팀장 안정환이 경남의 축구팬들을 찾아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안정환은 26일 오후 7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9라운드 경남FC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는 창원축구센터를 찾는다.
이날 안정환은 6시부터 경남 메가스토어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친필 사인볼을 나눠준다.
지난 4월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정환은 올 시즌 K리그가 열리는 전국 16개 축구장을 모두 찾겠다고 팬들과 약속했다.
최근 안정환은 새롭게 도입되는 스플릿 시스템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K리그 온라인 홍보 팀원과 축구팬을 대상으로 ‘스플릿! 140자로 알려라’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안정환은 수원, 성남, 상주, 대전, 제주의 홈 경기장을 찾았고, 창원축구센터는 여섯 번째 방문이다.
이현민 기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