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첼시가 국내에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아디다스와 첼시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첼시FC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매년 2회씩 첼시 유소년 코칭스태프를 초청해 진행하며 올해는 지난 월 행사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9~13세 150명의 어린이들을 선발, 75명씩 이틀에 나눠 2대3 훈련, 6대6, 7대7 등 기본기와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첼시 특성화 훈련으로 진행된다.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 발전 센터 코칭스태프로 일하고 있는 스티브 윈네트는 “이번 축구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를 어렵고 힘든 운동이 아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중등축구연맹, 수원 삼성, 한국프로축구연맹과도 다양한 축구 클리닉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진 기자

사진=아디다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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