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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기자회견] ‘출정식에 찬물’ 보스니아 감독, “아직 한국은 준비 단계”(일문일답)

[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에 찬물을 끼얹은 보스니아의 로베르트 프로시네치키 감독이 예상하지 못한 승리라고 밝히면서 한국이 월드컵 무대에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상의 스웨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 비스차에게 3골을 내주며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스웨덴전 해법 찾기에 실패했고, 독한 예방주사를 맞았다.

경기 후 보스니아 감독은 “우선 인사를 드리고 싶다.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었다. 한국에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3-1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정말 잘해줘서 감독으로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스니아 감독은 “한국에는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이었다. 특별히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은 없었다. 재미있게 즐기자고 강조했다. 몇 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선수들이 즐기면서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보스니아는 한국까지 멀리 원정을 떠나오면서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월드컵에 나가는 한국을 상대로 완승을 따내며 한국 대표팀의 출정식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대해 보스니아 감독은 “특별하게 3골을 넣는 비결은 없다. 한국에 승리하러 왔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었다. 선수들이 감독의 뜻을 잘 알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번의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며 승리 비결을 밝혔다.

이어 보스니아 감독은 한국의 3백에 대해 “아직 한국은 준비 단계다. 완성형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이 좌우 측면에서 많은 움직임이 있었고, 좋은 기회를 창출했다. 한국이 월드컵을 앞두고 재정비할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서는 완성형 팀이 돼서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보스니아 감독 일문일답]

-한국전 소감

우선 인사를 드리고 싶다. 경기는 상당히 재미있었다. 한국에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3-1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정말 잘해줘서 감독으로서 뿌듯하다

-한국전 앞두고 강조

한국에는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이었다. 특별히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은 없었다. 재미있게 즐기자고 강조했다. 몇 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선수들이 즐기면서 잘했다고 생각한다

-3골을 넣은 비결

특별하게 3골을 넣는 비결은 없다. 한국에 승리하러 왔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었다. 선수들이 감독의 뜻을 잘 알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번의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

-월드컵 나가는 한국의 경기력

아직 한국은 준비 단계다. 완성형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이 좌우 측면에서 많은 움직임이 있었고, 좋은 기회를 창출했다. 한국이 월드컵을 앞두고 재정비할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서는 완성형 팀이 돼서 좋은 팀이 될 것이다

-장거리 비행

7시간 이상의 시차가 있었고, 긴 비행시간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선수들이 잘 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했다.

-한국의 전술 변화, 손흥민-기성용 평가

손흥민이 유명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손흥민을 마크하라는 특별한 지시는 하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을 마크하라고 지시했다. 온두라스와는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준비를 했다. 기성용도 유명한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막는 것을 강조했다. 우리의 방식으로 축구를 했다.

-월드컵 나가는 한국을 위한 조언

아무래도 평가전이지만 한국을 많이 분석했다. 선수들의 특징을 분석하면서 느낀 점은 한국은 강하다는 것이다. 아직 월드컵까지 2주 정도 남았는데 스웨덴과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좋은 선수들이 많고,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다. 운도 따라야 한다. 남은 평가전에서 잘 준비한다면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보스니아를 가상의 스웨덴으로 생각했는데...

평가를 했을 때 큰 차이점을 꼽는다면 스웨덴이 보스니아보다 피지컬이 더 좋다. 보스니아가 스웨덴보다는 패스 축구를 더 많이 하는 편이다.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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