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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ORST] ‘욕심→실점’ 손흥민, 에이스의 무게감은 가볍지 않다

[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에이스’ 손흥민의 욕심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국가대표 에이스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상의 스웨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 비스차에게 3골을 내주며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스웨덴전 해법 찾기에 실패했고, 독한 예방주사를 맞았다.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는 단연 손흥민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하고 있고, 대표팀에서 존재감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기대감은 높다.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손흥민이 월드컵 무대에서도 기분 좋은 사고를 칠 것이라는 기대감은 엄청나다.

그러나 그만큼 에이스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황희찬과 투톱을 이룬 손흥민이 단 한 번의 욕심으로 인해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이후 뼈아픈 선제 실점을 내줬다. 전반 26분 문전에서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자유롭게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를 주는 대신 드리블 돌파를 선택했고, 수비수를 따돌리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물론 손흥민이 득점으로 성공시켰다면 문제가 없는 장면이지만 실패했기에 아쉬움이 남았고, 결과적으로 자유롭게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를 내줬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든 장면이었다.

기회 뒤에 위기가 오는 법. 결국 한국이 뼈아픈 실점을 내줬다. 보스니아가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 27분 비스차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패배였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지만 전반에 나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고, 에이스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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