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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명단분석] 신태용호, 스웨덴전 해법으로 ‘변형 3백+기성용 시프트’

[인터풋볼=전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가상의 스웨덴’ 보스니아를 상대로 변형 3백을 선택했다. 핵심은 기성용 시프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상의 스웨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은 온두라스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 기분 좋게 출정식을 연다는 계획이다.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 신태용호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온두라스에 손흥민, 이승우, 문선민 등이 맹활약을 펼치며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경기 후에 온두라스가 예상보다는 약한 팀이었다며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번 보스니아전이 더 중요해졌다.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하려면 스웨덴을 반드시 꺾어야 하는데 보스니아를 상대로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여야 월드컵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보스니아 대표팀에 주장인 제코를 비롯해 피아니치, 베시치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돼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확실히 온두라스보다는 더 강한 상대다.

스웨덴 격파 해법을 보스니아전에서 찾아야 한다. 일단 신태용 감독이 예고한대로 3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전형적인 3백이 아닌 변형 3백이었다. 과거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과 U-20 월드컵 대표팀을 맡았을 때 변형 3백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선택이었다.

핵심은 기성용 시프트다. 3-4-1-2 포메이션을 사용한 한국은 최전방에서 손흥민, 황희찬이 호흡을 맞추고,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이 나선다. 중원은 김민우, 정우영, 구자철, 이용이 구축하고, 3백은 오반석, 기성용, 윤영선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3백의 중앙에 배치된 기성용은 공격을 할 때 전진해 빌드업의 시발점이 되고, 수비를 할 때는 3백의 중심에 서서 수비 라인을 컨트롤 한다.

원정팀 보스니아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보스니아는 ‘캡틴’ 제코를 비롯해 비스차, 두예비치, 피아니치, 시미로트, 베시치, 시비치, 토도로비치, 순지치, 주카보니치, 세히치가 나선다.

사진=윤경식 기자,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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