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빈 판 페르시가 발목 부상으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 결장한다.

맨유는 3월 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에 1-2로 패했고, 판 페르시까지 부상을 당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스완지전을 앞두고 28일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판 페르시가 유일한 부상 선수다. 부상이 얼마나 길어질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맨유는 오는 3월 10일 판 페르시의 전 소속팀인 아스널과 FA컵을 앞두고 있다. 현 상태라면 출전이 힘들다. 판 할 감독은 “심각하지 않으나 1~2주 안에 회복은 힘들 것 같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희소식이 있다. 제임스 윌슨이 부상을 털고 주말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마이클 캐릭은 목요일 팀 훈련에 합류 했다.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first10@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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