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소방가족 모두 모여라”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의 시즌 2승 달성을 위해 인천소방가족이 함께한다.

박성철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5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4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울산전은 월드컵 휴식기 전 치르는 마지막 홈경기로 인천은 휴식기 돌입에 앞서 시즌 2승을 신고함으로서 후반기 반격의 주춧돌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이날 울산전 홈경기에 인천 구단은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광장에서는 ‘제 2회 인천유나이티드FC배 축구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와 함께 온해피, 인천소방본부, 인사이트랩 이벤트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된 밀스온휠스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 구단 월간매거진 'THE UNITED' 6월호 1,000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이번 6월호에는 ‘국가대표’ 문선민과 ‘중원의 사령관’ 임은수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다양한 구단 소식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울산전 팬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킥오프 전에는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워밍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인천소방본부 가족이 나서며, 킥오프 직전에는 인천소방본부에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통해 홈 관중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팀 선수단 입장 시 에스코트 키즈로는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영종지부 어린이들이 나서며, 김영중 본부장 등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인천의 울산전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며 힘찬 시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제 2회 인천유나이티드FC배 축구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는 ‘국가대표’ 문선민을 비롯하여 박용지, 송시우, 이호석 등 상주상무 군 입대를 앞둔 선수들이 인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인천 구단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필바든치킨 치킨교환권,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5월 20일 울산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울산전에서는 특별히 문선민이 국가대표팀 발탁을 기념해 사전 티켓 예매자 중에 무작위 추첨으로 총 100명을 선정해 사인볼을 선물한다.

그밖에 인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구단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 기타 문의는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하면 된다.

사진= 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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